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 창천동 근린공원 살인 사건 )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신촌역 근방의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창천동 근린공원 살인 사건이라고도 하며, 인터넷 상에 떠돌던 정모괴담 + 현피가 최악의 형태로 실체화된 사례다.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8시 20분경, 박모 씨(20, 여)의 사주를 받은 고등학생 이모 군(16세)과 대학생 윤모 씨(18세, 남)가 대학생 김모 씨(20세, 남)를 신촌역 인근의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으로 유인하여, 고등학생 홍모 양(15세)이 망을 보는 사이에 칼과 쇠막대로 폭행하여 살해한 뒤, 시신을 4~5m 떨어진 풀숲에 유기한 사건이다. 잠시 후 지나가던 환경미화원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김모 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