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울산 계모 두살 입양딸 살인 사건
2014년 10월 26일 발생한 사건. 울산 중구에 사는 김모(46, 여)씨가 입양한 아이(사망 당시 25개월, 여)가 숨을 제대로 못 쉰다며 119로 신고를 했고, 온 몸에 폭행 흔적을 발견한 119 대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김모씨의 끔찍한 만행이 드러났다. 전 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망 원인은 외상성 경막하 출혈. 흔히 말하는 충격에 의한 뇌출혈의 일종이다. 11월 4일, 경찰에 의해 폭행 사실이 공개되었다. 김씨는 아이가 콘센트에 젓가락을 꽂으려 해 혼내려고 플라스틱 자로 때렸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플라스틱 자 따위가 아닌 철제 옷걸이 지지대로 머리, 엉덩이, 다리를 수십 차례 때렸고, 이 과정에서 쓰러지면서 문과 바닥에 머리를 여러번 충돌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