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살인사건
2015년 9월 24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서 술에 취한 현역 상병 장모 씨가 양모 씨 집에 침입하여 예비신부 박 씨를 살해한 후, 양 씨도 살해하려다 양 씨가 정당방위를 행한 사건이다. 사건 발생 2015년 9월 24일 오전 5시 28분, 휴가를 나온 장 모 상병(남, 당시 20세)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근처를 배회하다 술에 취한 상태로 양 씨의 집에 들어 갔다. 장씨는 이 집의 주방에서 꺼낸 흉기로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양모 씨(남. 당시 36세)의 예비신부 박모 씨(여, 당시 33세)를 찔러 살해했다. 이 때 건너편 방에서 자던 양 씨는 비명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후, 격투 끝에 장 모 상병이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찔러서 장 모 상병이 사망한 사건이다. 경찰 조사 경찰은 현장주변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