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
2010년 6월 22일 그 전모가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살해 암매장 사건으로, 일본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한국의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 등과 맞먹는 충격적인 미성년자 강력범죄 사건이다. 특히 15, 16세의 중학생 정도의 나이밖에 안되는 청소년이 저지른 범죄이며, 그 과정이 너무나 대담하고 잔혹하여 큰 충격을 주었다. 2010년 6월 9일 정모(15)군과 최모(15)양과 안모(16)양이 자신들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15세 여중생 김양(15)을 서울시 홍은동의 한 주택에 4일간 감금하고 잔인한 폭행을 가한 뒤, 김양이 사망하자 이모(19)군을 불러 사체를 훼손한 뒤 한강에 유기한 사건이다. 이전부터 김양은 최양과 안양 등과 유흥업소를 전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