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RC 레이싱 게임 리볼트 REVOLT

 

개요

Acclaim Entertainment, 프로브 스튜디오(어클레임 런던)에서 만든 RC카 레이싱 게임. 1999년 작품. PC용 말고도 플레이스테이션, 드림캐스트, 닌텐도64로도 발매되었다.

한때 높은 인기를 보여줬던 게임으로 2000년대를 전후로 세계에서 리볼트 대회가 개최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도 국내 정발사인 아오조라 엔터테인먼트의 주도하에 게임 대회가 시범 개최되는 등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1999년 작품으로 나름 꽤 오래된 게임인지라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장형의 최소한의 3D 가속 그래픽 카드로도 즐길 수 있다.

비스타 이후의 윈도우에선 정발판은 실행이 안 되는데, 이를 고치고 HD화질 패치도 포함된 비공식 1.2버전 패치가 존재한다. 알파 버전과 베타 버전이 있는데 최신 알파 버전이 제대로 된 버전이므로 이 녀석을 받도록 하자.


이 문서는 안드로이드/iOS 이식작이나 RVGL이 아닌 오리지널 PC판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시놉시스

수년간 토이볼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게임을 생산해 왔습니다. 그들은첫 제품을 선보인 지 몇 달 만에, 토이볼트는 정상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장난감을 그렇게 인기 있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을 고용했지만, 토이볼트 장난감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대략... 마법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생산라인에서 막 나온 무선 제어 자동차들이 그들만의 자아를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기술들을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포로로 잡아두었던 RC 자동차가 선반에서 현실로 탈출해 자신들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토이볼트의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만든 새로운 모델, 오래된 인기 모델, 심지어 몇몇 실험용 프로토타입 RC카 제품 전부가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자유를 느끼며 많은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경주를 펼치며...

RC카들은 빠르고 멋지며 각각 다른 품질과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경험을 쌓음에 따라, 당신은 더 많은 자동차들을 경주에 풀어주고 더 많은 코스를 달리게 할 것입니다.

물론, 가끔 토이볼트 자동차가 멋대로 작동해, 여러분이 오일과 번개 같은 방해물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RC 경주를 꿈꿔왔던 장소인 슈퍼마켓을 돌게 될 겁니다. 아니면 트랙 에디터를 이용해서 꿈을 꾸는 것처럼요. 아니면 아마도 거대한 배의 갑판에서! 아니면 역방향 트랙을 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것들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를걸요!

요약하자면, 리볼트 RC카들은 특별한 기술 내지는 마법 때문에 자아를 가져 거리로 튀어나온 존재들이다. 설정상 이 RC카들은 말도 할 수 있는 듯 하다.

모드

리볼트 모드 중 Arcade밖에 안해봤던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모드는 Junior RC부터 시작해서 Simulation까지 난이도순으로 정열되어 있다.

• Simulation - 리볼트 중 최대 난이도. 모든 모드보다 꽤나 어렵고 레이싱이 현실화되기 시작한다. 레이싱에 실력있는 플레이어라면 도전해봐야할 모드.
• Arcade - 리볼트의 기본적인 난이도이자, 어려움에 속한 모드. 여기서부터 물리엔진이 발동된다. Console, Junior RC보다 조작이 어렵고 신중하게 조작하지 않으면 더더욱 피로가 쌓인다. Arcade가 어렵다 싶으면 아래 난이도로 해보도록 하자.
• Console - 리볼트의 중간 난이도. Junior RC와 달리 최대 RC 카 속도가 나오기 시작한다. Console까지는 물리엔진이 없으며 어느 정도 레이싱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모드.
• Junior RC - 리볼트의 쉬움 난이도. RC 카 속도가 느리게 제한되어 있지만 레이싱에 미숙한 플레이어를 위해 기본적인 조작과 경주 스킬을 다루는 모드이다.

컵 대회 (챔피언쉽)

일반적인 싱글 레이스 모드 말고도 컵대회 모드가 있다. 컵 대회를 통해 차량들과 새로운 트랙들을 해금 할수있다. 컵은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 컵이 있으며 당연히 난이도는 브론즈부터 순서대로 점점 상승한다. 컵대회의 특징은 총 재시작기회가 3번 밖에 없으며 3번을 날리면 다시 기회가 없다. 또한 각 트랙마다 점수를 매겨 총합을 내는 방식이라 점수 누적을 잘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또한 플레이어가 결승점에 도착할경우 esc를 눌러 레이스를 스킵 시킬수도 있다. 다만 플레이어는 컴퓨터와 다르게 3위밖으로 나간다면 실격 처리가 되고 다시 재도전(..) 해야 한다. 1등은 10점 2등은 6점 3등은 4점을 주기때문에 최소 2트랙 이상은 1위를 하여야 안전하게 순위권으로 들수 있다. 그리고 종합 점수를 매겨 시상식을 하는데 종합 점수 미만으로 3위권즉. 단상 밖으로 밀려나면  차가 폭발하는 벌칙(..)을 받는다. 브론즈,실버,골드컵은 총4개의 트랙이 있으며 플래티넘만 5개의 트랙이 있다. 트랙마다 바퀴수가 다 다르다. 컵마다 나오는차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재미를 위한다면 그 티어에 맞는 차량을 고르도록 하자. 

브론즈컵은 가장 기초적인 대회라고 볼수 있다. 난이도는 쉬운편이나, 비슷비슷한 루키차량들로 어렵지 않은 트랙을 달리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로인해 상위권에서 바로 하위권으로 내려가기 쉬워서 주의해야한다. 이점은 Botanical Garden 에서 가장 크게 느껴진다. 맵의 순서는 처음 트랙 Toys in the hood 1 (3바퀴) - Supermarket 2 (4바퀴) - Museum 2 (3바퀴) - Botanical Garden (5바퀴) 순으로 진행한다. 브론즈 컵에서 등장하는 ai차량은 모두 루키등급에 있는 8가지 기본 차량이며 적ai 에이스는 주로 Volkan Turbo와 Dr.grudge와 Harvester가 가장 인공지능이 좋아 상위권을 하기 때문에 견재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하위권을 하는 차량은 phat sulg, sprinter xl 이다(..) 물론 ai가 가끔 운이 좋아 상위권을 찍고 단상에 올라올때가 있어서 놀라는 재미도 있다. sprinter xl의 경우는 성능이 좋은데 왜 하위권일까?라는 의문이 있는데 막상 보면 차가 가볍고 몸빵이(..) 너무 안좋아 공격 내성에 매우 취약하며 ai가 핸들링 특성을 잘 이해 못해 좀만 지형이 복잡해도 혼자 밖고 알아서 자멸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며 특히 슈퍼 마켓2의 냉동창고에서는 심각하게 해매는등 승점 자판기가 된다.

실버컵은 2번째 난이도이며 새로운 맵의 추가로 약간 난이도가 생긴 맵이다. 하지만 고스트 타운1 을 뺀다면 큰어려움이 없다. 트랙 순서는 토이 월드1 (6바퀴) - 토이스 인 더 후드1(미러버전) (4바퀴) - 고스트 타운1 (4바퀴) - 토이 월드2 (4바퀴) 순이다. 실버 컵에서 등장하는 ai 차량은 아마추어 등급 차량 4대+어드밴스드 등급 차량 3대가 랜덤으로 뽑혀 등장한다. 이 중 적ai 경우는 차량중 실버컵에서 가장 좋은 차량인 아마추어급 1대장 aquasonic하고 어드밴스급 1대장 Bertha Ballistics가 에이스이며 특히 Bertha Ballistics가 적ai로 등장할경우 성능과 인공지능이 좋아 플레이어를 제외 한다면 거의 1등을 하기 때문에 견제를 잘해야 한다. 물론 랜덤으로 둘다 등장 안할경우도 있으나 거의 대게는 둘중에 한대는 등장하니 잘 견제 하도록 하자. 어쩌면 실버 컵이 브론즈 컵보다 쉬울수도 있는데 실버 컵의 등장 차량들이 브론즈 컵 등장 차량들보다 대게 인공지능 상태가 정말 영 좋지가 않다(..) 심지어 aquqsonic 역시 그 난이도에선 1대장급 성능을 지닌 차인데 혼자 커브를 잘못꺽고 쉬운데서 뜬금 없이 벽에 밖는 은근 이상한 뻘짓을 자주 하여 루키급 차량 ai에게도 자주 지는등 성능에 비해 너무 못한다. 또한 ai끼리 배틀을 붙여보면 루키급 차량 ai 들이 아마+어드밴스드 차량 ai를 거의 70~80%는 이긴다. 아직까지는 코스가 쉬워서 Evil Weasel 역시 실버컵에서는 대장급에 속해 있다. 물론 Evil Weasel이 잘한다기보단 다른 ai가 너무 못하는 편이다. 주로 승점 자판기가 되는 차량은 Candy Pebbles, Genghis Kar 이다(..)

골드컵은 3번째 난이도이며 본격적으로 초보자가 하기엔 어려움이 생긴편에 속한다. 또한 트랙마다 바퀴수도 많아 오래걸리기 시작한다. 트랙 순서는 토이 인 더 후드2 (5바퀴) - 토이 월드1(미러버전) (8바퀴) - 타이타닉1 (5바퀴) - 박물관1 (5바퀴) 이다. 골드 컵에서 등장하는 ai 차량은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 4대+세미 프로 등급 차량3대가 랜덤으로 뽑혀서 등장한다. 적ai의 차량들중 Adeon이 성능처럼 매우 좋은 ai를 탑재해 골드컵에선 항상 1위권이며 또한 Zipper와 실버컵에서 등장했던 Bertha Ballistics는 골드컵에서도 역시 상위권에 속하는 차량들이라 가뜩이나 어려운맵에 난이도를 가중 시킨다. 물론 Zipper는 성능에 비해 Bertha Ballistics보다 인공지능이 의외로(..) 딸리지만 역시 상위권급이다. 랜덤으로 이들을 다 안나오게 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은 이3대장 차량들과 경쟁하거나 1~2대랑은 무조건 경쟁해야 한다. 그 이외의 차량은 어드밴스드 등급인Evil Weasel 역시 3~5위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는 필요하다. 이외의 나머지 차량들은 처절하게 양학을 당한다(..) . 물론 여기까지 기술한건 초보자의 입장에서 서술한것이며 플레이어가 실력이 있다면 맵이 어려운 탓에 브론즈, 실버 컵이랑 달리 엄청난 격차를 낼수 있다. 반면에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하는 차량은 세미 프로 등급(...) Pest control, Pole poz, 어드밴스드 등급 Panga TC, NY54 이다.

플래티넘컵은 마지막 컵으로 난이도가 정말 상당한 편이며 경쟁 차량 또한 좋은 카들이어서 매우 치열하다. 트랙은 다른 컵들과 다르게 5가지 트랙이 있으며 토이 월드를 뺀다면 난이도가 꽤 있다. 트랙 순서는 슈퍼 마켓1 (6바퀴) - 고스트 타운2 (6바퀴) - 토이 월드1(미러+리버스) (10바퀴) - 박물관1(미러) (6바퀴) - 타이타닉2 (6바퀴)순으로 진행되며 이중 토이 월드는 10바퀴(..)를 자랑해 지루함을 더한다. 대신 맵이 쉽고 AI가 은근 혼자 뻘짓을 하는 트랙이라 다른 트랙들보다 10점을 따기 쉬운 편이다. 마지막 트랙인 타이타닉2는 사실상 속도전이라 프로등급의 차량이 아니라면 속도싸움에서 매우 불리하기때문에 아이템을 시기에따라 적절히 써야한다. 적의 ai 차량은 플레이어를 제외한 승점 자판기어드밴스드 등급 차량 1대+세미프로 등급 차량 3대+프로 등급 차량 3대로 편성되 등장한다. 적의 ai 차량중 에이스는 당연 Humma이며 변수(ai나 플레이어의 방해)가 없다면 실수를 아예 하지도 않아 어느맵에서도 무조건 1등에 가까운 차량이다. 또한 Toyeca 역시 인공지능만 봤을때 Humma나 Adeon에 비해 약간 딸리지만(가끔 혼자 실수를 할때가 있다) 그래도 나쁜편이 아니라 Humma, Adeon랑 최상위권을 경쟁한다. 고스트 타운 빼고는 평타이상 친다. 다른 프로급 Cougar역시 중상위권을 한다. 다만 커브력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최상도 아니여서 곡선맵(박물관1,슈퍼마켓1)에서는 조금 고전한다. 대신 마찰력이 정말 좋아서 비포장 도로계열 맵인 고스트타운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직선계열인 타이타닉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세미프로급 차량 역시 등장해서 플레이어가 여기서  주로 차를 해금 안하고 순서대로 진행 했다면 Adeon을 선택 하지만 Adeon을 선택 안할시 Adeon도 등장한다면 인공지능이 Toyeca보다 좋아 상위권에서 경쟁한다. 그리고 랜덤으로 Zipper, Bertha Ballistics도 등장할수 있다. 여기서 Zipper는 좋은 성능에 비해 인공지능이 딸려 프로급에 밀려서 중위권을 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박물관1에서는 (1~3등) 매우 강세를 보인다. Bertha Ballistics 경우는 어드밴스 등급 차량이면서 실버 컵부터 랜덤으로 등장하는 주제에 인공지능이 좋아 플래티넘에서도 중위권을 평타로 치며 최상위권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피드 싸움맵이 아닌 곡선계열맵인 박물관1, 슈퍼마켓에서 강세를 보인다. 반면 다른 프로급 차량인 AMW는 가볍다는 약점이 있지만 성능에 비해 의외로 인공지능이 많이 안좋아 중하위권을 한다. 하지만 스피드는 프로급 답게 좋아 타이타닉맵에서는 강세를 보인다. (3~5등 정도) 적의 차는 랜덤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대게 이들중 하나,둘은 빠져서 나오는게 보통의 확률 이지만 재수 없다면 종종 Humma, Toyeca, Cougar, Adeon, Zipper, Bertha Ballistics 전원이 등장할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재미도 있지만 헬게이트가 열리니 주의하자. 다만 이때 플레이어가 점수 격차를 조금만 벌려도 컴퓨터들 끼리 아귀다툼을 하여 손쉽게 합산 점수1등을 쟁취할수도 있다. 그 이외의 ai차량들은 항상 양학(...)을 당한다. 그렇다고 랜덤이라고 프로급 차량을 뺀다고 계속 재시작 안하는게 낫다. 왜냐하면 Humma Toyecar 둘다 안나오는 경우는 아예 없기 때문이다 둘중 하나는 꼭 나온다. 여담으로 가끔 Humma의 최강급의 ai가 오작동을 했는지 Toyeca도 꼴지를 안하는데 Humma가 트랙에서 압도적인 꼴등(...)을 하여 웃기는 경우도 있다 ai 실력순서는 테스트를 돌려보면 대게 Humma>>Toyeca=Adeon>Cougar>Zipper=Bertha Ballistics>>AMW>Evil Weasel 순이라 보면 된다. 그외에 나머지 차량은 안습이라고 보면된다. 나머지 등장 차량중 프로급 Pest control은 냉동창고1 에서만 가끔 3~5위권에 진입하지만 대부분 모든맵에서 꼴찌 1순위 차량이며 또 다른 프로급 Pole poz 역시 커브가 심각하게 구데기여서 타이타닉외에는 전혀 힘을 못쓴다.  만약 플레이어가 초보자이면서 카 해금을 순서대로 진행해 세미 프로중 가장 좋은 Adeon이나Zipper로 선택 한다면 프로 등급 차량 4대중 하나는 무조건 안나오기 때문에 Humma를 안나오게 한다면 난이도를 대폭 하향 시킬수가 있다.

등장 RC카

초반에는 루키급 차량 및 일부 트랙만 이용 가능하며 각 차마다 숨겨진 해금 조건들을 만족하면 하나하나 개방된다.

이 해금 조건들이란 것들을 보면

• 일반 레이스 모드에서 특정 그룹의 트랙에서 모두 1등을 할 것.(이 방법으로 해금하는 차들은 공통적으로 크고 무겁다.)
• 챔피언십의 특정 컵에서 1등을 할 것.
• 연습 모드에서 특정 그룹의 트랙에서 각 트랙마다 하나씩 숨겨진 별들을 모두 먹을 것.

즉, 모든 트랙에서 1등을 하고 모든 컵에서 다 우승, 그리고 모든 트랙의 모든 별을 먹으면 치트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들을 입수할 수 있는 것이다.

차 계급은 루키-아마추어-어드밴스드-세미프로-프로 순.

참고로 게임 내의 차량 선택 화면에서 보이는 스피드는 실제 최대 스피드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이 문서에서 나오는 RC카의 구동방식은 1.2 패치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정발판과의 차이점은 후륜구동과 전륜구동이 뒤바뀐 점이다.

루키

루키 등급 RC카들은 모두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전기 동력을 사용한다.

• RC Bandit
  
• 
  구동: 4WD
  동력: 전기
  장난감 RC 하면 흔히 생각나는 외형을 한 RC카 . 의외로 이 게임에는 이렇게 생긴 RC가 이것과 Dust Mite, Evil Weasel 이렇게 세 개밖에 없다. 동급 차종 중 전체적인 능력치 밸런스가 가장 잘 잡혀 있다.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 Dust Mite
  
• 
  구동: 4WD
  동력: 전기
  본 문서 상단의 패키지 이미지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RC카. 이름이 집먼지진드기이다. RC Bandit과는 달리 휠 베이스가 짧아서 최고시속이 좀 떨어진다. 나름 이 게임에서 가장 메인으로 밀던 차량이며 한때 공식 홈페이지 메인카이기도 했다.

• Phat Slug
  
• 
  구동: RWD
  동력: 전기
  루키 등급에서 가장 무거운 RC카. 게임 전체를 놓고 봐도 이것보다 무거운 RC는 Bertha Ballistics와 Rotor밖에 없다. 게다가 루키 등급 차량들 중에서 혼자만 유난히 크기가 크다. 뚱뚱한 외형과는 대조적으로 최고속도는 루키등급에서 평균은 친다 (31mph). 하지만 초반 가속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그 준수한 최고속력을 실제 레이스에서 기대하는건 무리. 그리고 덩치에 비해 은근히 불안정해서 보통은 하위권에서 노는편이다.

• Col. Moss(Colonel Moss)
  
• 
  구동: 4WD
  동력: 전기
  RC 선택화면상에서 보이는 스피드가 루키 등급에서 제일 높은 RC카. 실제 최고속도는 루키 등급에서 1위다. Dr. Grudge에서 가속력을 약간 내리고 무게와 최고속도를 약간 올린 성능. 핸들링 반응이 둔해 곡선이 많은 트랙에서는 다루기 까다롭다.

• Harvester
  
• 
  구동: 4WD
  동력: 전기

이름처럼 마치 농기계같이 생긴 차량. 이 게임 전체에서 최고속도가 가장 낮은 RC카. 하지만 그 외의 성능은 우수하며 그 덕분에 컨트롤이 매우 수월하다. 특히 핸들링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서 프로 등급의 차량과의 레이싱도 할 만 하다. 통통 튀는 서스펜션과 괜찮은 가속력도 한 몪 해서 구불구불한 맵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차량.

• Dr. Grudge
  
• 
  구동: 4WD
  동력: 전기
  루키 등급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RC카. 초반 가속력이 좋고 핸들링 능력도 우수하다. 루키 등급 차 중 가장 뛰어난 차 중 하나. AI도 상당히 잘 다룬다. 여담으로 차량 폴더에서의 이름이 beatall이다. Dr. Grudge라는 이름도 그렇고 앰뷸런스가 모티브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 오싹하다.

• Volken Turbo
  
• 
  구동: FWD
  동력: 전기
  생김새로만 보자면 세미 프로 등급 뺨 때릴 정도로 멋진 차량이지만, 속력면에서 볼 때 심심할 정도로 평균적인 성능이다. Dr.Grudge 차량에 비하면 가속도, 스피드 등의 스펙이 조금씩 낮다. 하지만 오히려 안정감과 핸들링 성능은 Dr. Grudge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조종하기에 매우 수월하다. AI 성능은 Adeon과 Humma과 견줄 정도로 매우 우수하다. 레이싱을 하면 보통은 중상위권에 들어온다.
• Sprinter XL
  
• 
  구동: 4WD
  동력: 전기
  매우 높은 가속력을 가진 RC카. 속도보다 가속력이 더 중요한 리볼트에서 이는 큰 장점이다. 최고 속도는 Phat Slug와 똑같다. R6 Turbo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볍다. 상당히 잘 미끄러지는 탓에 핸들링이 다소 불안정하다. 이탓에 조종에 숙달되어 있지 않으면 다소 애먹을 수 있다. 가볍기 때문에 약간 힘이 달리는 느낌이 있고, 부딪히거나 폭죽, 폭탄을 맞을경우 다른 차량보다 멀리 나가고, 약하고, 잘 뒤집힌다. 만약 고수취급을 받고싶다면, 이 차로 감속하지 않고 슈퍼마켓 냉동실에서 한번에 가는 굇수짓을 하면 된다.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아마추어

아마추어 등급부터는 위에서 말한 방법을 써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엔진 동력을 사용하는 차량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 RC San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브론즈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일본어가 써진 RC카. 이름부터가 RCさん이다. 참고로 차체에 그려진 일본어는ウルトラ이다. 가속력은 높은데 최고속도는 아마추 어등급에서 꼴찌로, 루키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좋지 않은 수준이다. 다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쉬워서 아마추어등급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단점은 역시 차의 외형처럼 가벼우며 몸싸움이 매우 약한편이라 적 아이템공격 및 밀치기에 매우 휘둘리는 카이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핸들링 감도도 약간은 민감한편.
• Candy Pebbles
  
• 
  구동: R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브론즈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발랄한 핑크 RC카. 가속력은 평범하지만 최고속도는 아마추어 등급에서는 높은 편이고, 커브 능력 또한 수준급이다.

• Genghis Kar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아마추어 등급이라고 볼 수 없는 높은 최고속도를 과시하는 RC카. 어드밴스드 등급의 R6 Turbo와 같다. 다만 괴상망측한 핸들링 성능과 심각하다 못해 괴악한 수준의 가속력이 문제. 배터리를 먹고 코너링을 하면 불안한 안전성때문에 간혹 뒤집히기도한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겠지만, 칭기즈 칸을 모티브로 한 RC카이다.
• Aquasonic
  
•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유저가 가장 처음으로 조우하는 엔진 구동 차량이다. 어디 하나 모자란 데 없이 무난하고 좋은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이차는 큰 단점이 2가지가 있는데, 앞범퍼가 일자형이라 벽에 정면으로 박을시 후진해서 옆으로 틀어야 되는 점과, 슈퍼마켓2의 냉동창고에서 매우 컨트롤이 어렵다는 것이다.특징이라면 Evilution이라는 요상한 단어(Evil과 Evolution의 합성어로 추정), 단어의 의미 그대로 점점 괴기스러워지는 물고기를 표현한 도장이다. 아마추어 등급에서는 밸런스가 잘잡힌 가장 좋은 카 이다.

• Mouse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육중한 덩치와 무게를 자랑하는 몬스터트럭 형태의 RC카. 루키 등급의 Phat Slug보다 덩치는 더 크면서 속은 비었는지 무게는 그보다 약간 가볍고 최고속도도 그보다 좀 낮다. 최고속도만 놓고 보면 루키 등급의 Col. Moss보다 아래다. 대신 가속력은 Phat Slug와는 정 반대로 상당히 높다. 무게중심이 안 맞는지 배터리를 먹고 풀스피드에서 코너링을 시도하면 그대로 굴러버린다(...).

어드밴스드

가장 무거운 RC카와 가장 가벼운 RC카가 모두 이 등급에 들어가 있다.

• Evil Weasel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R6 Turbo와 같이 두 번째로 빠른 RC카. 2위라고는 하지만 사실 어드밴스드 RC 중 R6 Turbo와의 차이는 극미한 수준이다. 다만 R6 Turbo에 비해 가속력이 꽤나 딸리는 편이라 곡선맵에선 특히 약점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벨런스 잡힌 무난한성능을 가졌으나, 커브가 많이 답답한게 단점. ai의 경우는 평타는 치지만 어려운 맵일수록 해메는 편.

• Panga TC(Panga Touring Car)
  
•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프로 등급의 Panga의 귀여운이미지가 새겨진 RC카. 유일한 투어링 형태의 차량이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이놈도 저 위의 mouse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아이템을 먹고 풀스피드에서 코너링을 시도할 시 굴러버린다는 거다(...).
  어드밴스드 등급중 가장빠른 차량이며 최고속도만 보았을때 세미프로 등급의 adeon보다 1빠르며, pole poz보다 조금 느린 수준이다. 조금은 가벼운 편이여서 약간 미끄러짐은 있지만 가속력, 커브력은 준수한 편이다. 나름 어드밴스드 등급에선 밸런스 잡힌 카임에도 불구하고 ai경우는 특성을 전혀 이해 못해 매번 하위권or꼴찌를 기록한다.

• R6 Turbo
  
• 
  구동: F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실버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경차 같은 외형을 가진 RC카. 이름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르노의 R5 터보에서 컨셉을 따왔다는 느낌이 폴폴 풍긴다. 거의가 비슷비슷하게 생긴 엔진RC들 가운데서 이질적인 외형을 가진 두 개 중 하나이다(나머지 하나는 이것보다 훨씬 더 파격적인 Panga).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2번째로 빠른 속도를 가졌으며,이 게임에서 정상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RC카 중 가장 가볍다. 원래 후륜구동이었으나 1.2버전부터 전륜구동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모터는 여전히 뒤에 달려 있다(...).

• NY 54
  
•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실버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잭앤질이 그려진 독특한 도장이 특징인 차량. 영 좋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최고속도와 가속력이 이 등급대 차량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낮다. 하지만 그 이외 성능이 모두 준수한 편이고 특히 안정성이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쓸만한 차량이다. 다만 다른 차량에 밀려 안 쓸 뿐..
  여담으로 슈퍼마켓2에서 AMW, Pest Control을 능가할정도로 심하게 헤매는 차이므로 주의해야한다.

• Bertha Ballistics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실버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험비를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가진 RC카. Rotor와 더블어 이 게임에 등장하는 RC카 중 가장 무겁다. 육중한 무게 덕분에 물풍선이나 폭죽의 영향도 그만큼 덜 받는다.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최고속도는 가장 낮지만 나머지 면에서는 상당한 수준. 크기와 무게만큼 가속력도 결코 낮지 않은 편이다. 특징은 뒷바퀴도 약간이나마 앞바퀴와 같이, 방향은 반대로 회전한다. 강력한 코너링은 바로 이것에서 나온다. 이 등급대 차량이 맞나 싶을 정도로 플래티넘 컵에서 간혹 1등도 하는 위엄과 이 게임에서 가장 무겁다는 점을 믿고 하는건지 Toyeca만큼은 아니지만 멀티에서 가끔 이 RC카를 하는 유저도 등장한다. 무게배분이 앞쪽으로 몰려있는지, 높은곳에서 점프를 하면 앞쪽으로 뒤집혀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움직이는 레이더 같은 걸로 인해 자작 RC카를 만들시 이 RC카의 데이터로 이용해서 만드는 유저도 종종 있다. 때문에 골드 컵 트랙을 도전할 때 실력만 된다면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차량.

세미프로

• Pest Control
  
•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골드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세미프로 등급이면서 최고속도가 프로 등급의 Cougar에 이어 이 게임 전체에서 3위에 달한다. (Cougar,Panga공동 1위, AMW 2위) 대신 가속력은 이 게임 전체에서 최하급. 아무래도 최고속력보다 가속력이 중시되는 이 게임 특성상 이런점은 상당한 디메리트로 다가온다. 특이사항으로 전진과 후진 시의 가속력은 거꾸로다. 가속은 정말 느린데, 후진시 가속은 정말 빠르다는 소리. 게다가 더럽게 잘 미끄러져서 조종이 힘들다. 멋진 외형 값 전혀 못하는 괴악한 차량. 이 차량을 쓰는 방법을 안다 하더라도 곡선이 많은 맵에서는 1등하기 힘들다. 여담으로 이차량의 AI는... 참 심각하다.(..)

• Adeon
  
•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골드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세미프로 등급에서 최고속도가 가장 낮은 RC카.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최고속도가 가장 낮은 Panga TC보다도 최고속도가 낮다. 그 대신 가속력과 핸들링 능력은 상당히 우수하다. 리볼트를 처음하는 사람도 이차를 모는데 바로 적응될정도로 조작이 매우 쉬운것또한 장점. 프로급 차량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오버스펙 차량이다. 성능을 따져 차량을 선택한다면 골드컵부터는 대개 이 차량 혹은
  Zipper를 선택하게 된다. AI가 플레이할때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RC카. 아마추어부터 AI 차로 등장하며 아마추어부터 보스급 포스를 풍긴다. 심심하면 1위 Adeon을 볼 정도다.

• Pole Poz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골드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넓게 벌어져 있는 작은 바퀴가 특징적인 RC카. Rotor와 마찬가지로 전기구동차량의 마지노선이다. 최고속도는 높은 편이지만 초반 가속이 더디고 핸들링 반응이 둔하다. 외형이 이 등급 차량답지 않게 좀 싸구려 같아 보인다는 평이 있다. 특히 핸들링 커브가 너무 안좋은 편이라 곡선이 조금만 있는맵에서는 정말 쓰기 힘든카.

• Zipper
  
•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골드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이름처럼 보닛 부분에 지퍼 도장이 찍혀있다. 최고속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다른 면에서 우수하여, 실질적으로는 Adeon과 마찬가지로 프로 등급 RC들과의 경쟁이 수월하다. 적당히 잘 미끄러지는 정도이기때문에, 실력발휘하기에는 적합한 차량.능력치를 보면 Adeon에서 가속력을 내린 만큼 최고속도를 올린 성능이라지만 체감상 느껴지는 차이는 없다. 다만 급코너링시 핸들링이 Adeon보다 불안정한 것이 흠. 이 점은 높은지형에서 착지할때 크게 느껴진다. 이것이 Zipper가 adeon에게 밀리는 이유다. 여담이지만 리볼트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향인지(정확히 말하자면 미국에 있는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영국의 어클레임 스튜디오 런던에서 리볼트를 제작했다.) 바퀴에 유니언 잭이 들어가 있다.

• Rotor
  
•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골드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차체에 비해 매우 우람한 바퀴가 인상적인 RC카. 뒤집혀도 그냥 그대로 달릴 수 있는 유일한 RC카이다. 다만, 뒤집힌 상태로 달리면 스피드가 느려지니 다시 원래대로 돌려서 진행하는 게 좋다. 뒤집혀도 외형이 거의 분간이 안 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 안테나가 아래쪽으로 깔려있으면 뒤집힌 상태이다. 뒤집힌 상태에서도 좌우 조작이 반대로 되지는 않는다. Bertha Ballistics와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무거운 RC카이기도 하다. 거기다가 최고속도는 프로 등급 RC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Toyeca와 똑같다. 대신 가속력은 Toyeca보다 눈에 띄게 떨어진다. AI는 이 RC카를 사용할 수 없다.

프로

프로 등급 RC카는 모두 엔진 동력을 사용한다.

• Cougar
  
• 
  구동: F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플래티넘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드림캐스트판에선 나머지 차가 너무 오버스펙이라 RV-LOCO과 같이 묻힌 차지만, PC판에선 Toyeca를 견줄 수 있으면서 꽤 안정적인 차량. Humma, Toyeca 수준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가속력을 갖췄고 게임내 최고의 최고속력을 보유한 덕에 직선로가 많은 코스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그리고 대단히 뛰어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무게중심이 낮고 그립력이 정말 뛰어나기 때문에 특히 비포장 도로 지역에서 전혀 미끄러지지 않는 매우 큰 강점을 보이며 기름을 밟는 것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미끄러질 일이 없다. 아래의 Toyeca처럼 갑자기 차가 휘는 경우도 없어 조작도 매우 쉽다.
  단점은 넓고 얇은 차체때문에 아이템 공격에 잘 뒤집힌다는 것과 Humma,Toyecar 보다는 가속력, 커브력이 조금 떨어진다. 그렇다 쳐도 난코스에서 안정성이 빛을 발해 항상 수위권에 들어오는 차량. Humma,Toyeca 와 더불어 프로급 3대장이라 봐도 무방하다.

• Humma
  
•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플래티넘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가속력이 굉장히 높은 RC카. 이 게임 상에서 가장 가속력이 우수하며 코너링이 1대장인 차. 회전이 매우 좋기 때문에 차가 뒤로 돌아도 바로 360도 턴을 돌 수 있다. 프로 등급에서 최고속도가 가장 낮지만 프로 수준의 이야기일 뿐이며, 그리 큰 차이도 아니므로 단점이랄 것도 없다. 다만 실력이 다들 숙달됐다고 가정 했을때 직선 코스가 좀 있는 Toy in the Hood 1, Toytanic 시리즈에서는 속도가 Humma 보다 약간 더 빠른 Toyecar,Cougar, AMW한테는 밀린다. 차체의 디자인 때문인지 미사일,폭탄 등에 잘 뒤집히지 않고 제법 큰 덩치에서 나오는 몸빵이 뛰어나지만, 대신에 정말 잘 미끄러지는 차량이고 핸들링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조종 난이도는 리볼트 내에서도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한다. 방향을 조금이라도 좌우로 틀때 특히 첫 터치에서 회전각이 나오기 때문에 매우 세밀하게 강약을 조절하여 터치 해야한다. 즉 첫 터치가 매우 중요하다. 첫 터치 강약조절을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바로 옆으로 확 틀어지거나 바로 180도를 돌아 버린다(..) 대신 숙달된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나오는 성능은 리볼트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고수가 잡은 humma가 박물관1이나 슈퍼마켓1을 돌으면 가장 보편적이며 조종이 쉬운 Toyecar를 선택한 유저도 이기기 매우 까다롭다. 그 만큼 맵이 곡선이 많을 경우에 압도적으로 진가가 발휘되는 카다. 상대 컴퓨터가 플레이하는 Humma는 늘상 플레이어의 둘도 없는 라이벌이 된다. 이 차량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하자 모바일 이식작에서부터 에클레임 상표가 지워졌다.

• AMW
  
•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높은 최고속도와 적당한 가속력을 함께 갖췄지만 무게가 너무 가벼워 힘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R6 Turbo, Sprinter XL에 이어 세 번째로 가볍다. RC 선택화면상에서는 최고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데이터상으로는 Cougar보다 극미하게 떨어진다. 그러나 선택화면상의 가장 높은 수치는 엄밀히 따지자면 틀린 말이 아니다. AMW는 더딘 가속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무게가 엄청 가벼운 차량이므로 실질적으로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빠를 수 밖에 없기 때문. 그립력은 이상하고 안정성 또한 낮은 수준이라 속도 조절과 핸들링이 이 차량에 대한 핵심 관건. 프로등급중 가장 성능이 좋지않은 차로 평가 받지만, 같은 프로등급끼리의 평가에서 그런거고 실성능은 나쁘지않은 괜찮은 차량이다.

여담이지만 Supermarket 2 맵의 냉동창고 구간에서 정말 심하게 헤매는 차다. 다른 차들로 하듯이 드리프트로 빠져나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한번 돌기 시작하면 스핀하는 걸 제어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다수의 미끄러운 차들도 진입시 방향만 잘 잡아놓으면 드리프트하며 깔끔하게 탈출하는것이 가능하건만 카운터를 줘도 속절없이 돌아가는 차를 보면 속이 터질 지경이다. 따라서 바깥쪽이나 안쪽의 미끄러지지 않는 지역을 밟아서 탈출라인을 잘 잡는것이 중요하다. 이 까닭에 나름 준수한 성능으로 보통 중상위권으로 들어오는 차이지만 Supermarket 2 한정으로 컴퓨터가 이 차를 잡으면 십중팔구 꼴지로 들어온다.

• Toyeca
  
•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Humma에서 가속력과 코너링을 약간 낮추고 그만큼 스피드와 몸싸움(맷집)을 높인 RC카. 특히 이 카의 진가는 보통 다른 카들은 방향 전환을 할때 약간의 미끄러짐이 있지만 Toyecar같은 경우는 좌우 방향전환이나 커브를 돌때 아예 미끄러짐이 없다(!!) 그렇다고 코너링이 안 좋은 것도 아니다. Humma를 제외한 모든 기본 카들 보다 훨씬 좋다. Adeon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보면 된다. 덕분에 기본 리볼트 카중 가장 조종하기도 쉽고 편하다는것이 매우 큰 장점이며 속도 또한 Humma를 약간 상회하여 모든 방면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했다.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 유난히 이 RC카의 인기가 많았다. 이 게임에서 Humma와 같이 쌍벽을 이루는 최고의 차량. 차량의 모티브는 포르쉐 959이다.

• Panga
  
•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얼굴을 한 판다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매우 파격적인 외형의 RC카. 바퀴마다 태극이 새겨져 있고, 덩치가 정말 무식하게 크다. 위의 Phat Slug, Mouse, Bertha Ballistics, Rotor 같은 한 덩치 하는 차들이 왜소하게 보일 정도. 그리고 방향을 틀 때 그 방향으로 얼굴을 살짝 돌리는 기능도 있다. 모든 능력치가 ???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써 보면 모든 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는 RC카로, 데이터를 열어보면 외형만큼이나 파격적인 성능을 달고 있다. 프로 등급에서, 이 게임 전체에서 Cougar와 함께 가장 높은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덩치에 안 맞게 가속력도 굉장히 높다. 거의 Humma 정도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덩치가 큰 만큼 무게도 무거운데, 이만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Bertha Ballistics나 Rotor보다는 가볍다. 루키 등급의 Phat Slug와 무게가 같다. 머리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는 것인지 점프할 때 차가 앞쪽으로 기울어진다. 이 때문에 점프대로 높이 점프했을 때 차가 앞쪽으로 굴러 뒤집히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안테나가 없어 폭탄에 걸렸을 때 폭발까지 남은 시간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차량의 무게가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점은 아니다. AI는 이 RC카를 사용할 수 없다.
  연습모드 별 해금에 특화되어 있는 차량. 판정 자체가 매우 크고, 최고속도와 가속도가 빨라 어디든지 별에 닿는 것이 가능하고 벽타기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별 모으는 데 최적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드림캐스트 전용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RC차. 기존 차량을 베이스로 하여 성능과 외형을 바꾼 차다. 타임 트라이얼을 해서 기록을 깨면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성능은 특정 차량을 제외하고 크게 다르지 않으나 가속력이 좀 느린 편이다.

• Bigvolt
  
•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루키

타미야의 '클로드 버스터' 라는 올드 몬스터 트럭에게서 모티브를 얻은듯한 거대한 바퀴를 가진 몬스터 트럭 형태의 RC카. 전체적으로 성능은 괜찮은 편. 차량이 상당히 크고 무겁기 때문에, 아이템 공격에도 덜 흔들리지만 그만큼 핸들링 또한 무겁다.

• LA 54
  
•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Sprinter XL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AI가 이 차를 몰면 항상 상위권을 유지한다. 그만큼 좋은 차량.

• Matra XL
  
•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quasonic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원형과 마찬가지로 모난 데 없이 무난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 RC
  
• 
  구동: F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Volken Turbo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가속력이 높지만 최고속도가 낮다. Volken Turbo의 강화판으로 안 그래도 짜증나던 차량이 더 좋아져서 나온 차량이라 그런지 AI가 이 차량을 몰면 LA 54보다도 능숙하게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 Bossvolt
  
•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쉽을 클리어한다.

미국식 레이싱 트랙터 형태의 RC카. 무게가 무겁고 속력이 약간 딸리는 걸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우수한 차량이다. 하지만 터보를 썼을 경우 기우뚱거리니 터보를 쓸 때는 조심히 써야 한다. 위의 Bigvolt처럼 차량이 크고 무거우며, 핸들링 또한 꽤 부드럽지 않고 둔탁하다.

• Groovster
  
•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Pest Control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원형의 괴악한 성능 대신 평범하다 못해 지루한 성능을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 뭔가 마약한듯한 발랄한 도장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에서의 NY 54와 드림캐스트에서의 Splat과 같은 안정성+핸들링 위주 특화 차량이기 때문에 쓸만하다.

• Shocker
  
•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Panga TC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성능은 상당히 좋다. 어드밴스드의 Adeon. 

• Splat
  
•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NY 54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원형보다 느린 가속력을 자랑하는 답답한 차량. 도대체 엔진에 무슨 짓을 해야 이렇게 되는지 알 수가 없는 노릇. 하지만 NY 54와 같이 안정성+핸들링 위주 특화 차량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쓸만하고, AI가 쓸 때도 딱히 밀리는 걸 보기 힘들다.

• JG-7
  
•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deon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원형 성능 어디 안 간다고 하지만 얘는 Adeon보다 더 성능이 좋아져 버렸다! 가속력은 별 차이가 없지만 Adeon의 유일한 약점인 최고속도가 상향되어 이제 정말 프로급 차량 다 되었다. 

• RG1
  
•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Zipper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외형이 개발하다 만 듯이 상당히 조잡하다. 성능은 JG-7에서 가속력과 핸들링 성능을 하향하고 최고속도를 상향시킨 버전.

• RV Loco
  
• 
  구동: F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Cougar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매우 기괴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Cougar에 비해 다루기도 힘들 뿐더러 성능도 뒤처지기 때문에 제대로 달리지도 못한다.
PS1에서도 등장했는데 이 버전에서는 형식적인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드럽게 잘 뒤집혀서 이 게임 전체에서 제일 몹쓸 차량으로 취급된다. 차라리 골드 컵 클리어 시 나오는 Adeon이나 JG-7 등의 차량이 굴리기 훨씬 낫다.

• Fulon X
  
•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MW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성능은 루키급보다 구리다.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로 가속력과 최고속도 핸들링 성능 등 모든 성능이 바닥을 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건 안정성이 AMW보다는 낫다는 거지만, 애초에 타임 트라이얼을 클리어해서 굴릴 거라면 아래의 두 자동차가 정신 나간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묻힌 편. PS1에서도 등장했으며, 초록색이다.

• Purp XL
  
•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Toyeca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Toyeca와 Humma의 관계답게, SNW 35에서 가속력과 핸들링 성능을 낮추고 최고속도를 높인 성능이다. 리볼트 제 2의 사기카. 스펙 값 하고도 남는 최강급 성능의 차량으로, SNW 35에 비해 가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대신 안정성과 무게감, 엄청난 최고속도를 얻었다. 인공지능까지 좋은 SNW 35와는 다르게, 의외로 드림캐스트 버전의 챕피언 십에서는 상대하기 쉬운 적이 된다. 개발진의 실수인지 AI가 이 차량의 핸들링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코너가 나왔다 하면 알아서 박고 헤메기 때문. 다만 이는 AI 한정 얘기로, 유저가 특성을 이해하고 몰면 코너링을 덜 타는 맵에서는 SNW 35를 손쉽게 따라잡다 못해 따돌릴 수 있는 제 2의 사기카가 된다. 본체가 Toyeca다 보니 낮은 조작 난이도도 여전하고, 정신 나간 듯한 최고 속도 덕분에 리버스나 미러 맵 타임 트라이얼을 열 때 가히 최강의 시간 단축 능력을 자랑한다.

• SNW 35
  
•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Humma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RC카.
넘사벽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리볼트 제 1의 사기카. 최강 최흉의 가속도, 덤으로 Humma에 비해 꽤 낮아진 조작 난이도까지! 그 어떤 차량보다도 절대적으로 빠르다. 모든 방면에서 오버스펙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스피드 비례 핸들링이 맞지가 않아 핸들링은 둔탁한 편이기 때문에 곡선이 심한 지형에서는 본체 베이스인 Humma처럼 능숙하지 않고 오히려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 불리하다. 차체 또한 가벼워 점프 구간에서 의외로 휘청거리기도 쉽고, 베이스가 베이스다 보니 위의 Purp XL보다는 다소 실력이 요구되는 차.

개발/데모버전 차

• Acclaim
  Humma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 Poo Poo
• CGW
• Game Center
• Gamespot
• IGN PC
• PC Accelerator
• PC Gamer
• Riva TNT2
  개발버전 차량인데 OEM번들로 나오게 되었다.
• Prove UFO
  치트로 해금 가능하다. 코드는 URCO.

아이템

단순히 달리는 것 외에도 아이템을 이용하여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하다. 아이템은 번개 모양을 하고 있고 먹으면 아래의 것들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는다. 아이템 슬롯은 하나.

• 물풍선: 3발까지 날리는 게 가능하며 넓은 범위에 적은 충격을 준다. 가끔 삑사리가 나면 차 바로 앞에서 터져 발사자가 맞는다. . 위력은 좋지만(제대로 맞으면 차가 하늘을 날아가는것처럼 보인다.) 폭죽처럼 타겟표시가 없어서 한 10M 이상 거리에서는 안맞는 경우가 태반이니 주의할것. 여담으로 물속에서 이 아이템을 쓰면 그냥 둥둥 떠있는 괴현상을 볼 수 있다. 물론 가까이 가거나 시간이 지나거나 물풍선끼리 부딪치거나 상대가 가까이 있으면 터진다.

• 폭죽(1발): 물풍선 강화판. 발사할 때 대상 차량에 타겟 표시가 뜨는데 이 타겟 표시가 녹색에서 빨간색이 되면 발사해 줘야 한다. 다만 무조건 명중하지 않고 어느 정도 유도되면서 날아가는 것 뿐이라 어느 정도는 조준을 해야한다. 이 때문에 커브길에선 제대로 맞출 수가 없고 익숙해지지 않으면 직진코스에서도 제대로 조준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엉뚱한 곳에서 터지기도 한다. 이것도 역시 삑사리가 나서 차 바로 앞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다. 20M 밖의 거리에서는 타겟표시가 생기지 않는다. 다만 직진코스의 경우에는 20M 밖의 거리에서도 가끔 맞고는 한다. 물론 시야에 차가 보이는 정도에 한해서다. 참고로 빨간색으로 락온하지 않아도 발사는 되며, 이걸로 맞추는 것도 가능은 하다.

• 폭죽(3발): 위의 폭죽갯수가 3개로 늘었다.

• 기름: 차 뒤쪽으로 검은 액체를 뿜는다. 이걸 밟으면 미끄러진다. 복잡한 구간이거나 건전지를 먹은 상태에서 밟으면 빡친다. 무조건 지나야 하는 좁은 통로에서 쓰면 확실하게 뒤따라오는 차들을 따돌릴 수 있다. supermarket 2 맵의 냉동창고 같은 구간에서 써주면 그야말로 난장판. 양 쪽 바퀴로 밟는 것보다 한 쪽 바퀴만 밟는 게 더 안좋다. 이 경우 차가 빙글빙글 돌아버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어쩌다 뒤로 가거나 멈춘 채로 쓰거나 하면 자신 역시 밟게 된다. 기름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 전기: 차가 푸른빛 전기가 흐르게 되며, 가까운 거리의 차에게 자동으로 전기를 쏴서 잠시 멈추게 한다. 경우에 따라서 한 번에 6연속으로 감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어두운 곳에서 쓰면 라이트 효과가 일어난다. 건전지랑 함께 쓴다면 금상첨화. 일단 전기충격을 받은 차는 몇 초간 내성이 생겨서 다시 전기 충격을 주더라도 곧바로 뻗어버리지는 않는다.

• 볼링공: 차의 뒷부분에서 차보다 더 큰 볼링공이  나온다. 터널같은 좁은 곳에서 쓰면 유용하며, 후방카메라를 보면서 뒤에서 추월하려는 적에게 쏴맞춰서 추격을 뿌리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게가 상당해서 제대로 맞추면 상대는 급정지할수밖에 없다. 설치자의 속도를 어느정도 전달받으므로 몇몇 코스에서는 미리 깔아둬야 길목에 제대로 안착시킬 수 있다. 기름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 건전지: 차가 주황색으로 빛나며, 속도가 몹시 빨라진다. 흔히들 말하는 `부스터`다. 하지만 너무 빨라져서 코너를 돌 때 드리프트를 해야 하고 거리계산도 잘해야 한다. 이걸 먹은 상태에서 기름을 밟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전기충격에 당했을 때 건전지를 사용하면 전기충격 상태를 지워버리는 숨겨진 능력이 있다. 하지만 전기충격 상태를 지워버림과 동시에 건전지도 증발(!)하므로 웬만하면 충격이 다 끝난 후에 건전지를 쓰는 게 더 낫다.

• 파동탄: 충격파를 유발시키는 구체를 발사해 앞에 가는 차들을 뒤집어 버린다. 위력이 상당하고 잠시 앞쪽의 길을 밝혀주기도 한다. 다만 너무 강력해서 간혹 회전만 하지 안 뒤집히는 경우가 있다.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직선거리에서 제대로만 쏘면 40~50m 정도 떨어진 차들도 맞출 수 있다.) 어느 정도 각도의 벽이라면 반사되기까지 하지만, 각도가 안 맞거나 하면 그냥 사라져버린다. 가끔 당구마냥 반사되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자신이 쏜 파동탄은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다.
• 별: 인게임 최강템이다. 레어템답게 능력도 사기다. 전 차량에 효과를 미치며, 위에서 말한 전기의 효과를 모든 차에게 즉시 발생시킨다. 발동과 동시에 번개가 치는 소리가 난다. 그냥 달릴 때보다 꼴찌로 달릴 때 약간 더 높은 확률로 출현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맵의 특정 위치에 무조건 이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는 별 모양 아이템이 있다. 스턴트 모드와 연습 모드에서는 이것을 모으는 것이 목표로서, 스턴트 모드에서 모든 별을 열면 태엽 차량 물량 레이스 모드 "Clockwork Carnage"를 열 수 있고, 각 코스의 프랙티스 모드에서 이것을 회수해 놓으면 일부 차량들을 해금할 수 있다. 참고로 토이타닉 1 트랙을 선택하면 유저에게 별이 주어진 채로 시작한다. 일반 모드에서 써 볼만한 맵으로는 Toytanic 1&2, Supermarket 2.
• 폭탄: 걸리면 얄짤없이 자동으로 발동된다. 이게 걸리면 자신의 차량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말 그대로 "달리는 시한폭탄"이 된다. 안테나 부분이 심지가 되어 타들어가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면 폭발한다. 다른 차량과 부딪하면 폭탄이 그 차량에게로 옮겨가는데, 시간은 그대로라서 늦게 전달 받을수록 위험하다. 폭탄이 걸렸을 때 다른 차에 건네주기 힘들고 앞에 부비트랩이 있다면 기꺼이 돌진하도록 하자. 부비폭탄을 맞으면 폭탄도 풀리게 된다. 다만 이렇게 무시무시해보여도 위력은 그냥 폭죽보다 조금 더한 정도 뿐이라, 적절한 컨트롤을 통해 피해를 줄이거나 안 뒤집힐 수도 있다. 폭발할 때 튀어오르는 것을 이용해 로켓 점프처럼 높은 지형으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게임 상에 폭발까지 해가며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필수적인 지형은 없으니 그냥 물리 엔진 놀이일 뿐이다. 참고로 심지가 다 타들어가면 차에 주황색 빛이 일렁이고 곧 터진다. 주황빛이 나타나는 순간부터는 남한테 옮길 수 없다.

• 부비트랩: 이 아이템을 쓰면 일반 아이템과 거의 똑같은 모습의 지뢰가 나오는데, 이걸 자동차가 먹으면 그 자리에서 터진다. 맵을 숙지해서 아이템 위치를 기억해두면 피할 수 있다. 다만 바로 뒤에 다른 차가 있을 때 쓰거나 일반 아이템이 리스폰되는 지역에 겹치게 놓거나 하면 된다. 물론 그냥 좁은 통로에 놔두는 게 제일 좋다. 자세히 보면 일반 아이템과 구분이 가능하다. 일반 아이템은 하얀빛의 광택이 나지만, 부비트랩은 광택이 나지 않는다. 참고로 AI는 딱히 아이템을 먹으려들거나 하지 않고 그냥 항상 가는 길로 가려해서 잡기 어렵다.

코스

모든 코스는 일반 버전과 거꾸로 달리는 리버스, 좌우반전된 미러, 그리고 리버스와 미러가 둘 다 적용된 모드가 존재한다. 단 리버스와 미러는 초기엔 잠겨 있으며, 타임 트라이얼에서 규정 시간 이내의 기록을 내면 해금된다. 단 한꺼번에 해금되진 않고 리버스 → 미러 → 리버스 & 미러 순으로 하나씩 해금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조금 더 빡빡해지기 때문에,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통과가 가능하다. 가령 Toytanic 1은 55초로 실수 한번 해도 들어올 수 있을 정도는 되지만, Toytanic 2의 경우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겨우 52초 이내에 들어올 수 있는 수준.

브론즈 컵

• Toys in the hoo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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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를 배경으로 하며, 하급 코스답게 직선 코스가 많다. 온통 직선 코스다 보니 스피드 싸움이 되고, 승부를 낼 만한 곳이라면 마지막에 나오는 배수관 터널 구간이다. 터널 안이 굉장히 좁은 데다가 터널을 나오면 급경사를 올라야 하기 때문에 기름이나 공, 전기 등등 각종 공격 아이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코스 길이는 747m로 리볼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코스 중 가장 길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 위치는 직선 코스에 주차되어 있는 빨간색 차의 아래쪽. 여담 이 맵을 플레이하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하나 볼수 있는데, 맵 곳곳의 잔디에서 물을 잔뜩 뿌리고 있는 물뿌리개의 호스를 RC카로 누르면 물이 조금만 나오는 광경을 볼수 있다. 이는 물뿌리개가 있는 Botanical Garden이나 Toys in the hood 2도 마찬가지. 그리고 브론즈 컵의 트랙들은 슈퍼마켓 2를 제외하면 모두 숨겨진 지름길이 있는데, 토이 인더 후드는 레이스 초반, 트랙 우측에 정원에 고깔하고 나무 한그루가 있는 황갈색 벽돌집 옆에 숨겨진 지름길이 있고, 박물관은 중반에 커브를 도는 전시관에 있는 우주선 모형에 가로질러 갈수 있는 길이 나 있고,botanical garden은 후반에 분수대에 가로질러 갈수 있는 길이 있다.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이 길들을 가로질러 가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자.

• Supermarke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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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맵으로 입구의 두번째 진열장 앞에서 시작한다. 이 코스는 길이도 301m로 가장 짧고 딱히 어려울 것 없는 평범한 코스인데, 최대 난관은 중간에 나오는 냉동창고이다. 속도를 잘못 줄이다가는 미끄러지는 걸로 모자라서 휙 돌아갈 수가 있으며 기름이라도 뿌려져 있으면 그야말로 카오스가 된다. 다만 가장자리 부분은 미끄럽지 않아서 가장자리 부분으로 가면 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계산대 위로, 점프를 해서 얻어야 한다. 치트 없이 플레이했을 때, Mouse를 이용하면 쉽게 획득할 수 있다.

• Museu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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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은 박물관으로, Museum 1과도 약간의 접점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직선 코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나 길 대부분이 폭이 좁으며 박물관답게 살짝 어둠침침한 것이 특징이다. 인상적인 곳을 꼽아보자면 우주 전시관을 통과하는 코스. 연습 모드에서의 별 위치는 에스컬레이터의 난간이다. 양갈래 길을 지난 후 유턴 구간 진입 시, 조금만 더 꺾으면 지름길이 존재하므로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코너링을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지름길을 쓰나 마나가 될 수 있다.

• Botanica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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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은 식물원으로, 유일하게 1,2 두 가지가 존재하지 않는 코스이다. 브론즈 컵 코스 중에서는 가장 지형이 복잡한 편이며 특히 고저차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마지막 점프하기 직전의 비탈에 기름을 뿌려놓거나 점프하기 직전에 물풍선이나 폭죽으로 공격해주면 점프를 못하고 옆으로 돌아가야 하며, 이 코스에서 가장 차이를 많이 벌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UFO로 플레이시 최대 속력으로 점프하면 크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UFO의 사기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 위치는 시작 지점 왼쪽의 정원의 위다.

실버 컵

• Toy Worl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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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가게를 배경으로 하는 코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요소가 많은 코스로, 제작진도 맘에 들어하는지 골드 컵 챔피언쉽에도 (미러로 8바퀴), 플래티넘 컵 챔피언쉽에도 (리버스와 미러로 10바퀴) 들어가 있다.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나오는 좁은 길목이라든지 피아노 건반 입구라든지 점프대 직전이라든지 기름을 뿌려서 엿먹일 만한 장소가 상당히 많다. 특히 점프대 직전 구간은 인공지능이 정말 좋아하는 장소인지 심심하면 이 구간에 집중적으로 기름을 뿌리는걸 볼 수 있다. 진입하기 전에 집중해서 보고 속도를 줄이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PC 버전이 아니면 실버 컵 챔피언쉽 두번째 코스로 등장하는데 미러가 적용되어서 등장한다. 별의 위치는 맨 마지막 장난감 경기장 모양 점프대의 바로 아래쪽. 점프대 가운데 즈음에서 가속하면서 점프하지 말고, 속도를 줄인 다음에 떨어져야 한다. 여담으로 박물관 1과 함께 리버스 버전으로 플레이할 경우 달라지는 점이 가장 많은 코스이다.

• Roof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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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PC 버전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고 드림캐스트 버전의 코스이다. 이름답게 마천루의 옥상과 지붕에서 레이스를 하는데, 달이 뜬 하늘도 그렇고 맵이 상당히 멋있다! PC 버전이 아닌 드림캐스트 버전에서 실버 컵 챔피언쉽 첫번째 레이스 코스가 바로 이 코스이다. 또한 골드 컵에서도 Toy World 1 대신 미러가 적용되어 등장하며, 플래티넘 컵에서도 리버스와 미러가 적용되어서 등장한다. 

• Ghost Tow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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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파일 이름은 Wild West이며, 이름답게 뭔가 섬뜩한 서부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Ghost Town 2와도 접점이 있다. Ghost Town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구획이 정해져 있는 레이싱 코스가 아니라 그냥 휑하니 뚫린 구성이기 때문에 컨트롤 미스로 박을 만한 곳이 상당히 많단 거다. 후반부에 좁은 복도로 올라가기 직전 급커브 구간이 승부처이다. AI는 이 구간에서 빙 돌아가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실수하지만 않는다면 우위를 점할수 있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트랙 마지막 부분 건물의 급한 경사의 빗면 옆에 있는 상자 위다. 빗면을 이용해 점프를 잘 해서 획득해야 한다. 여담으로 Ghost Town 1,2는 맵 전용 BGM을 가지고 있다. 황량한 서부 마을과 어울리는 음악이다.

• Toy Worl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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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y World 1과는 전혀 다른 구성으로, 옆으로 빠져나갈 길이 거의 없는 일자형 레이싱 코스이다. 하지만 커브도 경사도 굉장히 거칠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달리다가는 이리저리 박을 가능성이 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기차 레일에서 가끔 기차가 지나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점프대 옆쪽의 공간 위다. 실버 컵 난이도의 맵들 중에서는 별을 획득하기가 제일 쉽다.

골드 컵

• Toys in the hoo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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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드는 코스이다. 빠른 직선 이후에 갑자기 좁아지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다만 Toys in the hood답게 시원하게 달릴 만한 구간도 꽤 많다. 위 사진의 하천에 R6 Turbo를 띄우면 8mph의 속력으로 떠내려간다. 별의 위치는 시작 지점에서 나와 집이 보이는 곳에서 좌회전을 한 뒤에 보이는 쓰레기통의 위다. 쓰레기통 앞에 점프대가 있어 그것을 이용하여 획득해야 하나, 점프대가 정확히 별을 향해있는 것이 아니라서 획득 난이도가 높다.

• Toytani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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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는 물론 타이타닉. 이 코스를 플레이할 때 별을 가진 채로 시작하는 건 버그이며, 위에서 언급한 1.2 알파 패치를 해주면 이 버그는 고쳐져 있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직선 코스 후에 점프하는 부분이 있는 갑판에서 점프를 해서 획득해야 한다. 세미프로 등급 차량에서는 Pest Control로 아주 아슬아슬하게 획득할 수 있다.

• Museu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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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은 박물관으로, Museum 2와도 약간의 접점이 있다. 리볼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코스 중 가장 짜증나는 코스. 유저들 사이에서 플래티넘컵 트랙보다도 훨신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길의 구성은 어지러울 정도로 정신없으며 사소하게 박을 만한 곳이 굉장히 많다. AI와 플레이하다 보면 1위에서 꼴찌까지 각자의 차이가 아스트랄하게 벌어져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리버스로 플레이할 경우 가장 달라지는 점이 많은 코스이기도 하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암모나이트 모양 화석이 전시되어 있는 방인데, 리버스로 플레이할 때 오르는 오르막길을 빠르게 올라서 점프로 획득해야 한다. 위의 Toytanic과 마찬가지로 세미프로급 차량으로는 획득하기 힘든 위치. 플래티넘 컵의 4번째 트랙에 나오는데 미러가 적용되어서 나타난다.

플래티넘 컵

이 트랙부터는 슬슬 프로 차량이 열리기 시작하는 관계로, 싱글 레이스 1등 달성 이후 해금되는 Panga 차량으로 따면 할 만하다. 언급하였듯이 이 차량은 큰 차체 판정, 높은 속도 등의 시너지로 별이 있는 지형에 도달하기 쉽다.

• Supermarke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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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도, 180도 커브가 많은 어려운 코스이다. 마지막쯤에는 직선으로 씽씽 달릴 만한 구간도 있으나, 중간중간 장애물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역시 주의해야 한다. AI가 가장 심하게 헤매는 코스로, 초반에 차이를 벌려놓으면 거의 못 쫓아온다. 이 코스도 Supermarket 2처럼 냉동창고가 존재하는데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헬리콥터 장식 위인데, Supermarket 2와 비슷하게 점프로 획득해야 한다. 다만, 위치상 Supermarket 2에 비해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중간의 샛길로 냉동창고를 들어갈 수 있는데, 버그인지 방향 안내가 나타나지 않아 의외로 불편하다. 다만 이 샛길을 탄 경우 조작에 조금만 신경쓰면 냉동창고 오르막을 조금 더 수월하게 탈 수 있다.

• Ghost Tow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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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 Town 1의 그 교수대가 출발점. 어렵다. Ghost Town 1보다 박을 만한 곳이 훨씬 많아서, 속도를 함부로 내기가 곤란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곳은 건물의 문에서 문으로 점프하는 곳과 광산 내부의 모든 곳. 첫 점프 구간은 진입각을 잘못 잡으면 벽에 박아서 3초는 허비하게 되며, 나머지 어두운 곳에서는 헤매다가 시간 까먹기 일쑤라 특히나 양쪽 갱목에 박는 것을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Ghost Town 1에서 별이 위치해 있었던 급경사 부분 위쪽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Ghost Town 1에서 뚫려 있었던 경사 부분이 코스 제한으로 인해 벽으로 막혀 있는데, 그 벽을 기어올라가서 먹어야 한다. 무작정 스피드가 빠른 차량보다는, 벽 기어오르기에 특화된 차량을 고르면 편하다.

• Toytani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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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ytanic 1과 완전히 똑같다. 다른 점은 딱 세 가지가 있는데, 출발 지점과 날씨, 그리고 파도의 세기. 1과 비교시 배가 심하게 기우뚱거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천둥도 친다. 굉장히 어두침침해서 우울한 분위기가 감돈다. 1과 별 차이가 없을진 모르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이 맵을 살린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Toytanic 1에서의 그 위치. 다만, 배가 기우뚱거리기 때문에 차 조종을 잘 해야 한다. 이 맵의 코스가 Toytanic 1과는 다르게 약간 더 미끄럽기 때문에 기록은 전체적으로 볼 때 더 낮게 나온다.

 

치트키

CARNIVAL - 모든 자동차를 고를 수 있다.
TRACKER - 모든 트랙을 고를 수 있다.
SADIST - 아이템이 없어도 오른쪽 Shift키를 눌러 아이템을 고를 수 있다.
CHANGELING - 레이스 중에 차를 Page UP, Page Down 키를 이용하여 차 교체.
TVTIME - F5, F6 키로 시점을 카메라 모드 전환
DRINKME - 차가 작아진다.
MAKEITGOOD - 고급 맵 편집 기능을 해금
URCO-Probe UFO - 차가 해금된다.

위고 인터렉티브

본인들이 제작하지 않은 리볼트1을 위고 인터렉티브가 제작했다고 네이버 게임정보를 바꿔놓았다. 이에 리볼트2의 운영 문제 및 리볼트3의 어두운 전망까지 겹쳐 평판이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리볼트2를 리볼트의 후속작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리볼트의 모든 모바일 시리즈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더 이상 앱을 설치할 수 없으며 위고 인터렉티브의 홈페이지는 접속조차 불가능하다.

기타

싱글 모드에서 자신이 1등이 아니라면 AI차량이 유저보다 항상 느리게 달리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다. 그러나 유저가 1등이라면 나머지 AI차량이 유저와 거리가 바싹 붙을 때 까지 유저보다 약간 빨리 달리기 때문에 단순한 트랙이라면 2등과 거리차를 벌리기 쉽지 않다. 2등과 거리차를 크게 벌려서 이기고 싶다면 쉬운 트랙보다 어려운 트랙을 선택하여 플레이하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시대를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의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AA 지원에 고해상도 지원에 적절한 광원 반사 효과와 상당한 물리 엔진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당시 리볼트를 즐겼던 이들이 옛추억에 다시 리볼트를 플레이해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SIMPLE 모드에서는 차량 모양에 관계없이 박스에 부딪치는듯한 모습이지만 SIMULATION에서는 바퀴가 드러난 차량들은 서로 바퀴끼리 뒤엉키기까지(!)한다. 다만 바퀴가 회전하는건 물리엔진에 반영이 안 되는 모양. 앞차의 바퀴가 크고 뒷차의 바퀴가 작을 때, 뒷차의 바퀴가 앞차의 바퀴를 밀어붙이면 두 대 모두 달리고 있는 상태인데도 뒷차가 앞차 밑으로 파고들어간다. 뒷차의 바퀴가 앞 차 바퀴를 타고 올라가야 정상.

사람이 타는 차량이 아닌 소형 RC카를 이용한 게임이라서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고 네트워크 플레이도 지원해서 나름대로 꽤 히트쳤다. 레이싱 배경은 현실의 집, 박물관, 가게, 배, 거리, 식물원 등등으로 상당히 익숙할 것 같은 풍경이지만 바닥에 바짝 붙어서 달리는 RC카의 위치에서 바라보게 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소형 RC카를 조종한다는 컨셉에 걸맞게 평상시엔 별 방해가 되지 않을 농구공, 나무판자나 평상시에 타고 다니는 진짜 자동차들이 모두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트랙을 미러 모드(좌우반전) 혹은 리버스 모드(역주행)로 달려볼 수도 있다. 두 개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 정방향에서는 점프 구간 등으로 인해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 꽤 있는데, 카트라이더처럼 기존의 트랙을 뜯어고쳐서 리버스 트랙을 만들지 않고 애초에 그런 길을 모두 우회할 수 있는 길을 반영해 설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커스텀 트랙도 제작 가능하다. 기본 포함된 트랙 에디터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6칸짜리 트랙을 만들고, 아이템을 모든 칸에 생성시킨 뒤, 옵션에서 주행 바퀴 수를 최대한으로 맞추고, Clockwork Carnage 모드로 주행하면 그야말로 태엽차판이 뭔질 보여준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아예 새로운 트랙을 만든 수준으로 퀄리티가 괜찮은 커스텀 트랙도 볼 수 있다.

플레이어의 이름을 쓰는 곳에서 각종 치트키를 쓰면 잠겨 있는 차량의 해금과 코스의 해금이 가능하다. 참고로 치트키가 성공하면 뿌뿌뿌뿌 하는(어린이용 소리나는 장난감에서 나는 그것) 경적 소리가 들린다.

 

치트로 해금 시켜놓은 차량 중에서 UFO는 개그성 차량으로 한번 공중에 뜨면 원반 날아다니듯이 체공시간이 길어 맵 경계선 바깥으로 벗어나기 쉬운데다 가속력 및 최대속도가 맛간 수준이라 컨트롤이 극도로 어렵다. 게다가 빨갛게 칠한 곳으로 앞뒤좌우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으니...참고로 UFO는 둘 밖에 없는 물에 뜨는 차 중 하나다.차라리 미스터리(물음표가 달린 천을 쓴 차)가 조작이 쉽지만, 이건 더미용 차량이라 성능이 안습.

설치 경로에 들어가서 각 차량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텍스트 파일을 입맛에 맞게 수정해주면 슈퍼카가 따로 없다(...). 여기에 들어가보면 슈퍼마켓 트랙에서 볼 수 있는 쇼핑카트의 설정 파일이 있는데 이 설정을 살짝 수정해주면 이 쇼핑카트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서 인터넷 뒤져보면 타인이 새로 제작한 차량과 트랙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말도 안되는 슈퍼카도 많아서 멀티에서 쓰면 욕 먹는다. 마찰, 관성 공기저항 같은 부분도 차량에 귀속되어 있기 때문에, 관성이고 나발이고 개무시하고 100km/h로 달리면서 90도 터닝이 되는(...) 괴물차가 부지기수. 사실 이것은 카 폴더의 차의 parameters의 능력치만 바꿔주면 될 정도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인터넷에는 개인이 제작한 트랙도 많은데 대부분은 그냥 트랙 에디터를 적절히 짜깁기한 수준이지만 원작초월급 퀄리티를 보여주는 트랙도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배틀태그(Battle Tag)라는 멀티 전용 게임모드가 있는데, 일종의 술래잡기다. 레이싱 코스가 아닌 기존 맵을 적당히 조합한 사각의 공간 안에서 별을 먼저 찾아 먹고, 그 별을 얼마 이상 가지고 있으면 승리자가 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때 다른 유저가 별을 먹은 유저에게 근접하면 그 근접한 자에게 별이 옮겨가기 때문에, 게임 양상은 별을 먹은 사람은 끊임없이 도망치고, 나머지는 끊임없이 추격하는 대추격전이 된다. 이 배틀태그에서는 리포지션 기능이 백플립으로 바뀌는데, 이게 재빨리 입력하면 2연속 플립이 되면서 비거리가 엄청 늘어나고, Toys in the hood의 나무담장 정도는 가뿐하게 넘을 정도가 돼서 고수들은 주행중 상시로 벽을 넘나드는 마법같은 게임을 펼치기도 한다.

와레즈의 희생양이 된 게임 중 하나. 때문에 특정 연령대에서는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을 해봤거나 알고 있다. 립버전이라 불리는 이거저거 다 빼버린 파일이 50메가라는 착한 용량이었기 정말 와레즈라 이름 붙은 곳에는 이 게임이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록되어 있었을 정도. 그래서 중고등학교 컴퓨터실에 흔하게 깔려있는 게임이기도 했다. 물론 CD 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흥겨운 BGM이 빠졌다보니 다소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넥슨 카트라이더가 이 게임을 표절했다는 혹자의 주장도 있다. 하지만 표절이라기보다는 모티브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어클레임이 망한 후

Acclaim Entertainment가 망하면서 Throwback Entertainment로 팔렸는데, 이게 다시 2011년 2월 23일에 위 고 인터랙티브(We Go Interactive)라는 한국의 신생 회사에 팔렸다. 이 회사의 대표가 과거 리볼트를 국내에 수입했던 적이 있고 이후 회사가 망하자 리볼트의 IP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후 2013년 10월 3일 경에 GOG.com에서 H2인터렉티브 퍼블리셔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2014년 1월에 내려갔는데 커뮤니티 개조버전(위에서 서술한 비공식 1.2 버전)을 그대로 팔았던게 원인으로 이후 2017년 지금까지도 다시 업로드 되고 있지 않은 상황.

2012년 10월 3일 iOS로, 2013년 4월 8일 안드로이드로 Re-volt Classic이란 이름으로 모바일 이식되었다. 드림캐스트 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치트가 통하지 않는 대신에 이를 인앱 결제로 팔고 있다.앱을 구입해야되는 방식이지만 프리버전도 있다. 하지만 데모버전 답게 맵 하나에 차량도 제한적이다. 이후 리볼트 2가 나왔는데 사실상 기존 모바일 판의 개조버전에 가깝다. F2P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기존 차량의 리페인팅/능력치 조정 말고도 독자적인 차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위의 이식판과는 다른 조작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작팬들에겐... 이후 리볼트 3까지도 나왔지만 평범한 레이싱 게임으로 격하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바리에이션

• 리볼트 HD
• 리볼트 드림케스트
• 리볼트 크레이지카트
• 리볼트 프로모드

 

• 리볼트 4모드

위의 각성모드 제작진 이외의 제작자가 제작한 최초의 모드. 위고인터렉티브의 엉망인 리볼트 3에 분노하여 "원판으로 3보다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라는 일념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차량의 벨런스가 훌륭하다.

• 더 리볼트 리얼모드

차량의 퀄리티가 가장 높다. HD모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신규 제작자가 각성모드 제작자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하였다.

• RVGL

 

 

리볼트의 OpenGL 포팅 프로젝트. Android를 지원하며 모드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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