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범씨(錦城范氏)의 시조 범승조(范承祖)는 중국 낭야(瑯琊) 사람으로 원(元)나라에서 예부시랑(禮部侍郞)을 지내다가 1274년(고려 원종 15년)에 충렬왕 비인 제국대장공주(齊國大長公主)를 배행하고 고려로 와서 진해진(鎭海鎭:지금 나주)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그는 당시 북송(北宋) 정이천(程伊川)의 『역전(易傳)』, 주자(朱子)의 『사서집주(四書集註)』, 『백가예설(百家禮說)』등 많은 문헌을 가지고 들어와 널리 보급하였다고 전한다.
그의 아들 범유수(范有睢)는 고려 때에 문하시랑(門下侍郞)에 올랐으며, 1334년(충숙왕 3)에 지휘사(指揮使)가 되어 여진족 토벌에 공을 세워 일등공신(一等功臣)으로 책록되었고 금성군(錦城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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