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백전 카드는 2019년 12월 30일 출시된 전자상품권 겸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였습니다.
사용처는 사업장이 부산광역시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수 있으며 제한업소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온라인가맹점, 프랜차이즈 직영접, 주소가 부산이 아닌 사업장 등 입니다.
사용하기 전에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인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동백전 카드는 사용 금액의 6%를 즉시 캐시백으로 전환해 줍니다.
예를 들어 10만원 식사를 한 뒤 동백전 카드로 결제를 완료하면 바로 6천원이 캐시백 돼는 구조입니다.
(단, 3월까지 10% 캐시백)
개인은 월 한도 100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한데 즉 동백전 카드로 100만원을 결제했을 경우 6만원이 캐시백으로 환원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100만원이 넘어서부터는 동백전 카드 결제는 가능하지만 캐시백은 미지원돼니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본래 1월까지 였던 10% 캐시백 이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로 한차례 연장된 뒤 다시 3월로 더 연장되었습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10% 캐시백 지급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하여 음식·숙박·소매 등 소상공인 전반에서 예약 취소・고객 감소 등으로 매출 급감, 대규모 축제·행사 전면 취소 및 연기 등으로 관광산업 최대 60% 매출 감소,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인한 전통시장・영세 소상공인의 97.6%가 매출액 감소를 겪는 등 지역 경제 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기념 1월 한 달 동안 월 100만 원 한도 10% 캐시백 이벤트를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2월까지 연장하였으나, 그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부산 동백전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2월 25일 기준, 가입자수 26만 8천 명, 발행(충전)액 832억 원을 돌파, 결제금액도 628억 원에 이르며, 충전금 권종 중복 선택 및 기타 금액(1만 원 이하) 입력이 가능토록 기능을 개선하여 사용 편의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 지역화폐「동백전」이 차츰 시민에게 알려지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인센티브 지급을 연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현명한 소비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시 홈페이지 |
부산 동백전 교통카드는 후불교통카드 이용시 카드와 연결된 계좌에서 이체되어 빠져나가는 구조이므로 동백전 캐시백 혜택과는 호환되지 않는 카드 고유의 부가기능입니다.
그러므로 후불교통카드 이용 시, 캐시백 적립은 해당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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