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 어씨(咸從 魚氏)의 시조 어화인(魚化仁)은 중국 풍익현(馮翊縣 지금의 섬서성) 출신으로 남송(南宋) 때 난을 피하여 고려 명종 원년에 고려에 동래(東來)하여 처음 강원도 강릉에 왔다가 뒤에 평안도(平安道) 함종현(咸從縣)으로 세거지를 옮겼다. 어화인은 고려 명종 때 호장동정(戶長同正)을 역임하였다. 2세 어영기(魚永寄)부터 6세 검교군기감사공(檢校軍器監事公) 어석공(魚石公)까지 고려조에 벼슬하여 현족(顯族)으로 세거하였다.
7세손 어준량(魚遵亮)이 중랑장(中郞將)을 지내고, 11세손 어변갑(魚變甲)의 아들 어효첨(魚孝瞻)은 대사헌·이조판서 등을 역임하고 중추부판사로 치사하였으며, 함종부원군(咸從府院君)에 봉해졌다. 어효첨의 아들 어세겸(魚世謙)은 연산군 때 좌의정에 오르고, 어세공(魚世恭)은 우참찬에 이르렀다.
영돈녕부사 어유구의 딸 선의왕후 어씨(魚氏)가 조선 20대 왕 경종의 왕비가 되면서 함종현이 함종부(咸從府)로 승격되었다.
13세손에서 어세겸(魚世謙)의 문정공파(文貞公派)와 어세공(魚世恭)의 양숙공파(襄肅公派) 등 13개의 파로 분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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