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준 양 유괴 살인사건
1987년 12월 3일 서울 송파구 자신의 집앞에서 놀고있던 5살 어린이 원혜준(元惠準, 1981년생[2]) 양이 납치되어 결혼자금이 필요했던 범인 함효식에 의해 이튿날 목졸려 살해당한 유괴살인 사건이다. 사건 내용 범행 전 범인 24살 함효식(咸孝植 - 서울 관악구 봉천2동 봉송연립 202호)은 1987년 11월 30일 밤 11시에 경기도 구리시에 주차되어있던 金(김)모씨의 붉은색 르망 승용차를 훔친 뒤에 몰고다니면서 범인대상을 물색했다. 사건 발생 그러던 같은 해 12월 2일 낯 12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자신의 집 앞에서 놀고있던 5살 어린이 원혜준 양을 발견, 집이 크고 부잣집 같아 유괴하기로 마음 먹고 다음 날인 3일 낮 11시 30분쯤 유치원을 다녀오던 혜준 양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너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