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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충주 박씨(忠州 朴氏)는 충청북도 충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충주 박씨는 8박의 하나로서 조선조에 20명의 문과 급제자와 4명의 장원급제자, 1명의 상신(相臣) 겸 대제학(大提學) 및 양무 공신과 2명의 관찰사, 4명의 청백리, 그리고 많은 학자, 선비 및 장군, 무과급제자, 의병들을 배출했다. 사마시 합격자는 40명이다

충주박씨는 신라 54대 왕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박언창[彦昌(沙伐大君)]의 후예로 주장하고 있지만, 나말여초 당시를 고증할 현존 자료가 없어 정확한 연대를 고증하지는 못한다. 충주는 원래 백제의 낭자곡성 이었다가 고구려가 점령해 국원성으로 바뀌었고, 신라 진흥왕 때 신라의 영토가 됐다.

한강 유역과 함경도 남부까지 모두 편입한 신라는, 서기 557년(진흥왕 18년) 현재의 충주에 신라 5소경(小京) 중 하나인 국원소경(國原小京)을 설치하고 이듬해인 서기 558년부터 귀족 자제들과 육부호민들을 충주로 이주시켜 영토 안정을 꾀했다. 이후 통일신라 말기인 경명왕(재위 917년~924년) 때 경주에서 당시 사벌주였던 상주를 거쳐 충주로 옮겨온 일부 박씨들이 오늘날의 충주 박씨이다.

충주박씨의 확실한 계보는 1474년(성종 5년)에 장악원 첨정(僉正) 박원창(朴原昌)이 처음 정리했는데, 이때의 갑오년 성화보 이후 신묘, 갑술, 갑신, 경신년에 갱신됐고, 사벌왕자 를 1대로 하되 고증 자료가 더 나올 때까지 윗대의 실휘(失諱)된 부분에 대해 판단을 유보하고 영(英)을 시조로 삼은 상태이다

 

 

항렬표

65세

66세

67세

68세

69세

70세

재(載)
제(濟)
하(夏)

종(鍾)
근(根)
규(奎)

원(原)
우(愚)
종(鍾)

근(根)
기(基)
수(洙)

용(容)
석(錫)
래(來)

규(圭)
열(烈)
환(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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