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백을 시조로 받들고 경주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오다가 36세손 설자승(薛子升)이 1124년(고려 인종 2) 호부시랑(戶部侍郎)이 되고 순화백(淳和伯)에 봉해지자 본관을 순창으로 분관하였다.
설자승의 증손자 설신(薛愼)이 20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1216년(고종 3) 함풍현(咸豐縣)의 감무(監務)로 나가 치적을 쌓아 포상을 받고, 경상도안찰사(慶尙道按察使)·서북면병마사(西北面兵馬使)·판예빈성사(判禮賓省事)·국자감대사성(國子監大司成)·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등을 지내고, 1251년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형부상서(刑部尙書)에 이르렀다. 그의 8형제 가운데 3형제가 과거에 급제하여 어머니 조씨(趙氏)가 국대부인(國大夫人)에 봉해졌다.
설신의 아들 설공검(薛公儉, 1224년 ∼ 1302년)은 고려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감찰대부(監察大夫)·지첨의부사(知僉議府事)·참리(參理)를 거쳐 찬성사(贊成事)와 중찬(中贊)으로 치사(致仕)했다. 시호는 문량(文良)이고, 충렬왕묘(忠烈王墓)에 배향(配享)되었다.
설공검의 아들 설지충(薛之冲)은 충렬왕 때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를 역임하였다.
설지충의 증손인 중랑장(中郞將) 설응(薛凝)의 아들 설위(薛緯)는 1419년(세종 1년) 식년시(式年試) 동진사(同進士) 1위로 급제하여 관직은 만경현령을 거쳐 성균관대사성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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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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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東) |
환(煥) |
재(在) |
철(澈) |
상(相) |
찬(燦) |
재(在) |
현(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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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樟) |
2020/02/02 - [멀티미디어/연예인 모델 사진 화보] - 설씨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