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는 신라 경순왕의 11세손으로 본명은 김영규로 경주김씨이다.
1261년(고려 원종 2년) 문과에 급제하고 형조전서겸 보문각 대경으로 있으면서 서경에서 명망이 높았다.
충렬왕 때 수원 일대가 도덕적으로 영 좋지 않아서 왕이 '군신 가운데 누가 이를 다스려 풍속을 순화 하겠느냐?'라고 해서 호장으로 부사 안설과 함께 수원을 1년만에 변하게 했다.
그래서 충렬왕이 1302년(충렬왕 28년) 상을 주고 그 공이 최외와 같다 하여 최씨 성을 내리고 수성백에 봉했다.
이후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수성으로 하였다.
최영규의 묘소는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 어천리에 있다.
같은 혈손이면서 또 다른 계통이 있는데 고려 때 부정을 지낸 최거경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 있다.
최영규계
20세 순(淳) |
21세 병(柄) |
22세 혁(爀) |
23세 중(重) |
24세 용(鎔) |
25세 원(源) |
26세 근(根) |
27세 현(顯) |
28세 구(球) |
29세 찬(贊) |
30세 수(洙) |
31세 인(寅) |
32세 열(烈) |
33세 정(廷) |
34세 구(九) |
35세 준(濬) |
36세 빈(彬) |
37세 연(然) |
38세 채 |
39세 선(善) |
40세 우(雨) |
41세 동(東) |
42세 성(性) |
43세 돈(墩) |
최거경계
15세 기(基) |
16세 현(鉉) |
17세 윤(潤) |
18세 휴(休) |
19세 병(炳) |
20세 주(周) |
21세 종(鍾) |
22세 수(洙) |
23세 근(根) |
24세 환(煥)) |
25세 재(在) |
26세 석(錫) |
27세 한(漢) |
28세 영(榮) |